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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달맞이꽃

산속에 핀 달맞이꽃

산길에 핀 달맞이꽃-축령산에서 서리산 쪽으로 가는 길목에 피어 있다. 꽃을 보고 있노라면, 이창희의 시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꽃은 참 예쁘다/풀꽃도 예프다/이 꽃 저 꽃/저 꽃 이 꽃/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명수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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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 21』 3,000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어둠 속으로 흐르는 강』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를 통해 희곡작가로도 데뷔하였다. 30년이 넘도록 출판사, 신문사,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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