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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영화 <가려진 시간>의 한 장면. 마음 붙일 데 없어 혼자만의 상상 세계에서 노는 수린(신은수)에게 성민(이효제)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 둘은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숲 속의 폐가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다.

ⓒ(주)쇼박스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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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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