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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기도

7월5일 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진 날, 노숙인 아버님들께 우비와 옷가지들을 나눠드리기 위해 거리를 나섰다.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앞 거리 벤치에서 만나게 된 노숙인분께 준비한 우비를 입혀드리고 함께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기도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면 하나님께서 그 곳에 함께 계심이 느껴진다.

ⓒ차윤정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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