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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soyche)

<Korean Student Bulletin> 1923년 4월호. 박인준은 앞줄 가운데.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19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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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좋다. 길이 없지만, 내가 걸어가면 길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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