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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합천보의 영향으로 경북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연리들'의 농지를 파자 1미터 깊에서 지하수가 콸콸 나온다. 4대강사업 전 8미터 깊이 아래 있는 지하수가 그렇게 올라온 것이다.

ⓒ정수근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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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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