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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교실 강제 정리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생전에 쓰던 416기억교실의 유품 등을 강제 정리하기 위해 지난 6일 오전 이삿짐센터가 바구니 등 포장재를 교실 앞 복도에 쌓아 두고 있다.

ⓒ이재용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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