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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 와 '잊지 않고 행동하겠습니다'의 종이브록을 세우고 사직을 찍고 있다. 추모제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았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송태원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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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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