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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50주년 임동진,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

배우 임동진이 14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의 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연극 <그리워 그리워>는 연기생활 50년을 맞아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임동진이 우리네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아버지도 평범한 인간이라는 깨달음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 화해를 담은 작품이다.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이정민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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