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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두루미 도래지역이라는 입간판까지 걸어놓고, 화려한 조명을 켜 그들의 쉼터를 교란시키고 있다. 이 무슨 장난이란 말인가?

ⓒ정수근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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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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