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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합의 이행으로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자"

지난 3월1일, 박근혜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합의,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3월 2일부터 초등학생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에는 '위안부' 표현과 사진이 삭제되었다.

ⓒ청와대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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