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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사라진 사람들> 박효주 '내가 도와줄께'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배우 이현욱(왼쪽부터), 박효주, 배성우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2014년 2월경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염전노예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적 허구를 가미해 제작된 작품이다.
영화 속 이야기는 제보받은 2명의 기자가 염전을 생활터전으로 한 외딴 섬마을에서 잠입 취재를 벌이다가 일어났던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

ⓒ유성호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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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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