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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대북 확성기 방송은 남북관계 위기로 몰고 가는 촉진제"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회한반도평화포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한반도평화포럼 주최로 열린 2016 신년대토론회에 참석해 20대 총선과 남북관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이날 정 상임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며 "그런 선택은 북핵 문제도 못 풀고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위기로 몰고 가는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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