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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donkey9)

영화 '토탈 이클립스'에서 프랑스 시인 랭보(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동성애 연인 베를렌느(데이비드 듈리스)가 격정적으로 입맞추는 모습. 그들은 관습과 전통을 벗어나야 한다는 문학적 감성을 찾기 위해 동성애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영화 '토탈 이클립스'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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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la Vita! 인생은 아름답다며, 글쓰기로 먹고 살기 위해 애쓰는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조선 등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2019년 '아산문학' 공모전에서 '그는 제바닷타였을까'라는 단편소설로 대상을 받고, 전업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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