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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서로 도우면서 함께 즐거운 나날을 누립니다. 혼자서 살더라도, 숲과 바람과 해와 비와 흙이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에 밥을 먹고 삶을 짓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이 대목을 늘 새삼스레 돌아봅니다.

ⓒ최종규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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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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