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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초등학교

"기특한 아이들... 비교육적 영향 있을까 염려되기도"

홍정표 제일초 교장(50)은 "아이들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론 이렇게 화제가 된다는 게 씁쓸하다, 얼마나 사회가 삭막하면 그러겠냐"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건 좋지만 혹시나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유성애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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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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