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강태영 (flydutchman)

알제리전(좌)과 프랑스전(우)의 전술적 상황

괴체-뮬러-외질이 공격진을 구성한 알제리전에는 뒷공간 침투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알제리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을 공략하는데 실패하였다. 게다가 측면 윙백이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가담하지 못하면서 측면 공격역시 매우 둔화 되었다. 반면 프랑스전에서는 클로제가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였고 이에 따라 상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가 벌어지며 미드필더들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그리고 람 역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측면에서 지원사격하였다

ⓒ강태영2014.07.0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