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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

원주교구 시국미사

17일 저녁 원주시 우산동성당에서 거행된 원주교구 시국미사를 방해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성당 정문 앞 길 건너편에서 열리고 있을 때 우산동신자들이 “평화롭게 미사를 봉헌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한수진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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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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