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콘>을) 오래 해서 긴장감이 덜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떨리죠. 특히 새 코너를 할 때는 더해요. 우황청심원도 다 필요 없고, 가장 좋은 건 (관객의) 웃음이에요. 관객의 웃음을 받으면 (긴장감이) 다 없어지고 아드레날린이 탁 올라오고…. 배우들은 다 그런 것 같아요."
ⓒ최주호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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