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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공주지회(준) 회원들이 지난해 말 공주대 인근에 게시한 현수막. 친일독재를 미화 논란를 빚고 있는 이명희 교수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아시오'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명희 교수는 이들을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민족문제연구소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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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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