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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제자들로부터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받은 함박중학교 교사들

3학년 학생 전원이 한줄씩 릴레이 뜨개질로 완성한 손때 묻은 목도리가 중학교 학창시절 가르침을 준 담임선생님의 목을 따뜻하게 감쌌습니다. 이 감동의 사은회는 인천의 함박중학교에서 펼쳐졌습니다.

ⓒ함박중학교 제공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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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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