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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새누리당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사무실에서 박근혜 대선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포착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13일 서울시선관위와 영등포구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미등록 선거 사무실을 차려놓고 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직원 10여명을 이곳에 보내 컴퓨터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사진은 박 후보가 임명한 것으로 돼 있는 임명장이 책상 위에 놓여있는 모습과 사무실 내부 모습.

ⓒ연합뉴스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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