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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전태일재단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재단 입구 앞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씨가 쌍용차노조 조합원, 민주열사추모연대 회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음이 통하는 길로 와야 한다, 너무 일방적인 통행이다, 맞이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며 박근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성호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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