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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홍

안세홍 사진작가의 '겹겹-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갤러리 류가헌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이 할머니들의 세월을 기록한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유성호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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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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