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신호수

1986년 6월 11일, 경찰에게 불법 연행된 신호수씨는 8일후 엉뚱한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가 숨진 형태를 재현해보라고 하자 결국 해내지 못했다. 스스로도 입증하지 못하는 거짓말이었다.

ⓒ유가협2012.03.2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인권 운동가, 재야인사 장준하 선생 의문사 및 친일 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조사하는 조사관 역임, 98년 판문점 김훈 중위 의문사 등 군 사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오마이북),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돌베개), 다시 사람이다(책담) 외 다수.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 등 다수 수상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