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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한진중공업 청문회장에서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하자, 부산이 지역구인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등이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이에 맞선 정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은 왜 김진숙이 두렵냐?"며 맞불을 놓고 있다.

ⓒ남소연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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