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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보기 방해되는 두 병풍

김윤옥 여사를 보기 위해 일반인들은 이 사진처럼 몸을 비틀며 봐야 할 정도로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은 집안 행사라는 큰 오명을 이점에서 노출해버렸다.

ⓒ조재환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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