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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제가 어릴 적에 저의 고향에도 여러 마리의 당나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짐을 실은 수레를 끌기도 하고 시장가시는 갓 쓴 할아버지를 태우기도 했습니다. 걸음이 빠르지 않았지만 참 여유로웠습니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자동차로 모두 대체한 당나귀가 중·남부아프리카 전역에서 지금도 중요한 현역의 일꾼입니다.

ⓒ이안수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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