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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1109)

83세 길원옥 할머니

오늘 나들이를 떠난 할머니들 중에서 가장 어린 동생이다. 동생답게 꽃밭앞에서도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윤미향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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