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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충격, 두가지 색 강물에 대한 보고

낙동강물과 도심을 흐르는 지천의 강물이 만나 연출하는 이 모습을 보라. 마치 먹물을 풀어놓은 듯 썩은 강물이 낙동강으로 그대로 유입된다. 저런 강물이 모여서 부산경남 사람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된다. 끔찍한 현실이다

ⓒ정수근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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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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