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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조선에서 끌려온 미쯔비시 탄광 노동자의 이름과 출신지, 근무처와 사망원인 등 사자(死者)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던 위패는 불태워지고 말았다. 74년 NBC가 촬영하던 당시 불태워지기 직전의 모습이 증거로 남겨졌다.

ⓒNBC제작 '軍艦島が沈む日'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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