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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1일 오전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무사 민간인사찰 관련 민주당, 민주노동당 공동기자회견'에서 사찰 대상이 됐던 어린이작가 김향수씨가 "기무사 소속 군인의 수첩 내용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황당하고 답답했다"며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유성호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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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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