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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참사

용산철거민참사가 발생한지 두달이 되어가지만 희생자에 대한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들의 보호를 받으며 건물 철거작업은 재개되었고, 보수단체 회원들은 철거민단체 해체를 주장하며 참사현장을 찾아와 시위를 벌여 철거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전국철거민연합 해체' '전문시위꾼 구속' 등을 주장하며 참사현장인 남일당빌딩 맞은편에 몰려와 시위를 벌이는 12일 오후 한 철거민 할머니가 합동분향소앞에서 재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앉아 있다.

ⓒ권우성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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