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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TBS 야구중계

허구연과 하일성의 해설이 각각 대학의 전공과목과 교양과목 강의같은 느낌이라면, 이병훈의 해설은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같은 느낌이랄까. 어쨌든 TV 중계라면 분명 눈 앞에 펼쳐지는 여백의 긴장감을 방해할만한 소소한 곁다리들을 가지고 그는 라디오 중계에 꼭 맞아 떨어지는 야구해설의 유형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연 캐스터(왼쪽), 이병훈 해설위원(오른 쪽)

ⓒ교통방송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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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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