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세운 솟대가 이채롭다. 새 떼가 할미바위, 할아비바위를 향해 날개를 접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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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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