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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성형무소 수감자 제정호적 모습

일제강점기 경성형무소 수감자 제정호적 모습

항일독립운동으로 경북에서 체포 압송되어 경성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탄압 굶주림으로 사망하여 그 내용과 사실을 본적지 호적에 형무소장의 계출문을 기록한 생생한 기록이 담긴 제정호적( 정용선의 호적)

1928년 5월20일3시20분 경성형무소 내 화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여 놓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형무소 수형기록이 6.25사변에 불탔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의 서훈을 주지 않고 있다. 이제 정부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가족들은 항변하고 있다.

정부가 역사적 자료인 영구보존자료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하지 않겠는가? 언제까지 그 가족들이나 자손들에게 요구 할 것인가?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

ⓒ정병기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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