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부인인 홍라희씨가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삼성특검 사무실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삼성 해고노동자들과 특검 수사 종료를 촉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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