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진해 ‘수치·죽곡마을 이주대책위’는 일반도로에 작업차량인 트랜스포터가 활보한다며 고발했다고 밝혔다.
 진해 ‘수치·죽곡마을 이주대책위’는 일반도로에 작업차량인 트랜스포터가 활보한다며 고발했다고 밝혔다.
ⓒ 이양춘

관련사진보기

 
무등록 작업 차량으로 도로에 나오면 안 되는 건설장비인 '트랜스포터'가 창원진해 한 도로에 있어 주민들이 규정 위반이라며 고발했다.

진해 '수치·죽곡마을 이주대책위'는 트랜스포터가 2개 공장 사이에 나 있는 일반도로를 활보하며 이동하는 것을 적발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이주대책위는 "공장 밖 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며 지나가는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차량등록소에 확인해보니 무등록 차량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진해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주대책위는 오래 전부터 인근 공장으로 인해 환경오염 남발로 십수년간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지난 7일 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태그:#창원진해, #트랜스포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