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당선소감을 전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당선소감을 전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 전진선 후보 페이스북

관련사진보기

 
국민의힘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후보가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2일 오전 2시 43분 기준 개표율 51.97%인 상황에서 전 후보는 56.40%(1만 8333표)를 얻으며 1만 416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진선 후보는 이날 "군민은 더불어민주당의 권력을 이기고, 정의의 투표로 불공정과 무능 시대를 이겼다. 상식과 원칙이 이겼다"며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양평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우리는 더 큰 군민의 이름으로 하나 되어 이겼다. 연대의 정신은 군정을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능력이 부족한 제게 능력을 채워주셨다"며 "지난 4년의 불공정과 무능에서 벗어나 새 희망의 양평군을 만드는 새로운 양평군수 전진선은 이번 선거에서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을 완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우리는 새로운 양평군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선진양평! 군민에게 희망을'은 전진선의 슬로건이고 우리 모두의 슬로건"이라며 "'소통하고 실천하다'는 군정의 좌표가 될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군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공약에 대해 "제일 먼저 양평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과 활용"으로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며 "친환경농업특구에 맞게 선진농업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군민을 책임지는 복지양평을 실천하겠다. 사통팔달 양평을 위해 도로망 조기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군민들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소통하고 실천하는 것은 군민중심의 양평을 만드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12만 양평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태그:#전진선, #양평군수, #국민의힘, #경기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