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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명숙 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선거 낙선으로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힘과 용기를 준 가족과 이웃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국민의힘 허명숙 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선거 낙선으로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힘과 용기를 준 가족과 이웃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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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논산시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기호 1번에 추천된 허명숙 후보(66)를 30일 만났다.

허명숙 후보는 "시민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달려가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 며 "이를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허 후보는 "지역에서 그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제도권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많이 봐 왔다" 며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명숙 후보는 "우리 조상들은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도와온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있다"며 "지역에서 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89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허명숙 후보는(66세) "지금까지 '바르게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바른길을 걸으려고 노력했다"며 "할 말은 하고 잘못된 것은 대안을 제시해 시정을 바로잡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명숙 후보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황북초등학교(폐교)와 연무여중를 거쳐 강경여고를 졸업했다. 논산시 엄마순찰대 연합대장, 바르기살기운동 연무읍 위원장 등을 지내며 지역 봉사활동을 해왔다. 

허 후보는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각각 연무읍에서 지역구 시의원으로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총 5명이 나선 이번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경선에서 1순위 후보가 됐다.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하는 논산시의원 선거는 각 정당의 득표 수에 비례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덧붙이는 글 |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


태그:#허명숙, #논산시의원비례대표, #논산시, #연무읍, #논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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