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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일 잘하는 민주당 후보들이 청양군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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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관식 | 관련사진보기 |
코로나19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4일 오후 청양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양승조 후보는 지원 유세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와 김명숙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군의원 후보들을 거론하며 "일 잘하는 민주당 후보들이 다시 한번 청양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중요한 시간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많은 도민들이 '내가 민주당이다. 내가 양승조다'하고 성원해주신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민주당 세가 약했던 청양에서 김돈곤과 김명숙이란 기적을 만들어 냈다. 다시 기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연설에 나선 김명숙 도의원 후보는 "지난 4년간 충남도의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 청양에 꼭 필요한 예산을 가져왔다. 다시 군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청양에 꼭 필요한 예산을 가져오고, 큰 지역 위주로 이뤄지는 정책을 농촌형과 도시형으로 이원화해 청양을 비롯한 농촌지역이 소외되는 일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김돈곤 군수 후보도 "수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등을 유치했다. 일머리를 알고 열정 가득한 군수가 민선 8기 살림을 책임져야만 청양군이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양군 선거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김명숙 도의원 후보, 임상기·이경우·김기준·김평수·차미숙 ·표춘영(비례) 군의원 후보가 출마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