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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과 노동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과 노동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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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에 나선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0일 "울산북구 노동자 권리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북구청 내에 노동정책계를 신설, 이를 근거해 노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노동존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고용노동자와 필수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들에게 소액대출과 생계지원,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일용직, 1인 자영업자에 대한 유급병가제를 실시하는 한편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 "경비·청소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울산북구생활임금조례 제정, 택배 노동자 건강권 보호 정책"도 약속했다.

이동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산업뉴딜'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출마선언 때 5개 뉴딜을 언급했고 이날은 그 중 하나인 '산업뉴딜-노동정책과 일자리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이동권 "공공의료원 유치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만들었다"

그는 "지난 4년간 고향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북구 외곽도로 개설 확정, 공공의료원 유치를 성사했다"며 "그간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고 매곡천을 정비해 주민들이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기박산성 역사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열심히 일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6.1지방선거는 북구의 역사에 있어 '전진이냐 후퇴냐'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북구는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절대 후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30여 년 공직수행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며 얻은 노하우 뿐 아니라 중앙정부 부처의 인적네트워크는 여타 후보와 비교할 수 없는 저의 장점"이라며 "유능한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쉽도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동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북구에 있는)현대자동차는 노사합의로 미래발전기금 60조1천억을 조성키로 했다"며 "이 기금은 친환경차로의 산업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 기금이 북구에 투자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북구에는 현대자동차와 320여 개 핵심부품사가 있고 관련 직원 5만여 명이 거주한다. 이에 이동권 예비후보는 "취업상담과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지원 사업 확대, 지역기업 상생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확대, 청년 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튜닝 및 자동차 시트 제작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과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제조업 창업 공간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북구주민 하계휴행소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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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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