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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예비후보가 5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준석 당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공천장을 받고 있다
 김두겸 예비후보가 5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준석 당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공천장을 받고 있다
ⓒ 김두겸 지지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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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자인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9일 '함께 만들어가요 살기 좋은 울산'이란 제목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을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겸 선거 캠프에 따르면, 시민들로부터 공약을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100여 건의 정책이 접수된 상태다. 이 가운데는 '울산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 뒷편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건립하자'는 제안과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건립' 제안, '태화강 하부 부교설치' 제안, '(태화강변)남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제안 등 시민들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상당수 접수됐다.

김두겸 후보는 "태화강역 부근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건립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세계 최대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고, 매년 전국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 아이디어 중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위치에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나머지 정책 제안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제안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김두겸 공약 시민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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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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