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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장면
▲ 추암 첫 일출 생중계 장면
ⓒ 생중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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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역 신축년 새해 첫 일출 모습이 유튜브 채널 '동해시'를 통해 중계됐다. 

일출의 명소이자 애국가 첫 소절 영상 촛대바위로 잘 알려진 추암과 망상해변 등 해맞이 명소가 여러 곳 자리하고 있는 동해는 그간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다가 최근 약 보름사이에 1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동해 멈춤'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감염자가 급증하자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관내 주요관광지와 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고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새해 첫 일출은 시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결정됐다. 
 
첫 일출
▲ 망상해변 첫 일출
ⓒ 생중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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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중인 동해는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추암과 망상 2곳에서 첫 일출을 생중계 했다. 동해지역 첫 일출시간은 아침7시 38분이 절정이었다.

해맞이 명소와 주요관광지의 통제시간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오는 1월 3일까지다. 주요 통제장소는 망상해변, 망상리조트, 추암해변, 감추해변, 한섬해변, 어달해변, 대진해변, 노봉해변,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무릉계 등이다.

인터넷 생중계로 추암과 망상의 새해 첫 일출을 중계한 1일 아침 동해시 추암과 망상 유튜브 채널은 전국에서 실시간 2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접속했다. 누리꾼 들은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 소원을 남기기도 했다.
 
새해 첫 일출
▲ 유튜브 중계 새해 첫 일출
ⓒ 생중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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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동해시, #동해첫일출생중계,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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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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