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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인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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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외입국 사례로, 하루 전날인 7일 확진된 김해 거주 해외입국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경남 296번 확진자는 하루 전날 확진된 경남 294번의 배우자다. 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95번 확진자와 가족인 이들은 9월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당시 검사에서는 3명 모두 음성이었다.
 
이들은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가족 3명 모두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10월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양산에서는 7일 오전 지역감염 1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93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12명, 퇴원 281명이다.
 
코로나1 예방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코로나1 예방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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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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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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