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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까지 충남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전 보령 1명과 오후 아산2명, 홍성 1명 등이다.

충남392번(보령6) 확진자는 대천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익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이 현재까지 밝힌 동선에 따르면 ▲6일 자택 ▲7일 09:00~ 원광대병원(사위 차이용·접촉자2명) ▲8일 원광대병원→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구급차 이용·19시 검체채취) / 19:20 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구급차 이용) ▲9일 11:30 천안의료원 이송(01:00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양성판정)순으로 이동했다.

접촉자 중 남편은 익산10번 확진자고 사위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393번(홍성11) 확진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60대로 8일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해 9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에서는 배방읍에 거주하는 50대 2명이 나란히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394번과 395번은 6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29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결과 9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4일 4명과 5일 2명, 6일 3명, 7일 0명 등 확산세가 잡히는 듯 했으나 8일 6명의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충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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