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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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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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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간당 85mm의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 아산에 7일 오전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복구에 나선 주민들은 내리는 비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6일(오전 8시 기준) 사망 1명, 실종 2명, 지하차도 침수 6개, 도로 유실 28개소, 제방 붕괴 11개소, 산사태 20개소, 주택침수 632가구, 상가침수 162동,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아산시를 포함해 천안시, 공주시,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시,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 계룡시 등 충청권 11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아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의 집중 호우는 이번 주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특히 아산시에서 산과 계곡이 많은 송악면에 피해가 집중됐다. 송악면엔 3일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252mm의 비가 내렸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또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복구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비를 보며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또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복구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비를 보며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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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속출했다. 복구작업을 지켜보던 주민 A씨는 "지난번 비로 인해 산사태가 생겨 집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밤에 비가 내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면서 "부디 이번 비가 부슬비처럼 내리다 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물과 토사가 집으로 밀려들면서 70대 정아무개씨와 80대 이아무개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7일 오후 1시 기준 이들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인근인 송남휴게소와 충남경제진흥원 두 곳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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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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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구조를 어렵게 하고 있다.
 7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실종된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 2명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구조를 어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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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5일째인 7일 오전에도 수색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날 소방당국은 특별구조단 13명과 아산·당진·홍성·부여 등 충청권 소방서 대원 39명 등 총 52명의 수색대원, 그리고 보트 7척, 음파탐지기 2대, 드론 1대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들은 실종자가 사고 현장 인근인 궁평저수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다. 현장을 지휘하는 방장원 충청소방학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부유물이 시야를 가려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쿠버 다이버에게 부유물은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색을 시작한 지 5일이 지났고, 대원들의 피로도 누적된 상태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6일 담화문을 내고 "이번 주말까지가 특히 고비다. 우리 시는 응급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다가오는 주말에도 시 소속 전 공무원과 소방 및 경찰, 군 병력,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에 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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