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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김해 인제대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7월 24일 김해 인제대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 경남청년창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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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와 특허 출원‧등록까지 이어진 청년 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경남청년창업협회(회장 오광문)는 지난 24일 김해 인제대에서 '제1회 경상남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고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청년창업협회가 인제대와 함께, 경남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는 17일 서면심사, 24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개팀이 선발되었다.

최종 심사 결과, △에이셉(하능교)팀이 'Ict기술을 이용한 비상디젤발전기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대상, △협동조합 작은시선(조준섭)팀이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 윌체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원룸의품격(권혁남)팀이 '원룸의 품격 – 원룸 인테리어'으로 우수상, △K-CARE(김용균)팀이 '사상체질 유형별 헬스케어 및 요가테라피 앱 개발'로 특별상을 받았다.

대회 수상자는 상금(250만원)과 경남도지사표창, 최우수상은 인제대학교총장표창, 우수상은 경남청년창업협회표창, 특별상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장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경남청년창업협회는 "수상자들한테는 창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바우처, 투자 유치 기회, 특허 전략 수립, 연구소와 벤처 등록 지원 등 창업단계별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고 했다.

또 대상을 수상한 팀은 상표 등록과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하게 된다.

오광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창업 기반 구축과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개최하여 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뛰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태그:#청년창업, #경남청년창업협회, #인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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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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