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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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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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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의 코로나19  20대 추가 확진자가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필리핀과 국제공조로 검거한 A(26)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수사 경찰관에 대한 격리를 조처했다"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필리핀 현지에 사무실을 차린 뒤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7일 강제 추방됐다. 경찰은 필리핀발 비행기를 탄 A씨가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검거에 나섰다.

사이버수사대 경찰관과 자동차로 부산으로 이동한 A씨는 지방청 인접 치안센터에서 조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저녁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검찰과 협의한 경찰은 우선 석방 절차를 거쳐 A씨를 부산의료원으로 옮겼다. A씨는 무증상을 보이지만, 양성 판정에 따른 감염병 대응 지침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된다.

조사에 참여한 경찰관 3명도 부산시 임시 생활격리시설인 라마다 호텔로 격리됐다. A씨에 대한 조사공간이었던 치안센터와 타고 온 호송 차량도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경찰은 "수사관 모두 입국부터 전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인천에서 부산까지는 경찰 차량으로 무정차로 호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지역의 확진자 누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A씨 등 2명이 추가돼 모두 137명이다. 3주째 지역 내 감염은 없고, 해외입국자만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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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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