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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대 잠복지가 14일로 알려져 있는데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지 45일이나 지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있어 심층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후 경남도는 하루 전날인 16일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115번' 확진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에 거주하는 22살 남성인 경남 115번 확진자는 대구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 휴학했다. 4월 13일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가 자체 검사에서 16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 115번' 확진자는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같은 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자가격리되어 있었다. 이 남성은 당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이 확진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어 자가격리되었다가 해제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과 비교하더라도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났다"며 "격리해제 후 45일이 지난 시점에도 미결정 이후 양성 판정이 됐고, 현재도 무증상이다"고 했다.

경남도는 "(질본 31번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원으로 보기에는 역학적으로 가능성이 낮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도는 부모와 형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확진자의 자택 주변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이고, 현재까지 32명이 입원해 있으며 80명이 완치퇴원했다.

경남지역에서 완치퇴원했다가 재양성으로 다시 입원한 사람은 3명이다.

확진자 32명은 현재 마산의료원 24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63명(음압 6명, 일반 57명)은 국립마산병원(57명), 창원경상대병원(5명), 양산부산대병원(1명)에 입원해 있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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