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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수출에 감사를 표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갈무리.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수출에 감사를 표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갈무리.
ⓒ 마이크 폼페이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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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에 감사를 표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십만 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 한국에 감사한다"라며 "파트너와 동맹들이 함께하고 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산 진단키트 제공에 감사를 표한 트윗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전날 트위터에 한국산 진단키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는 사진을 올리며 "한미동맹은 공고하다, FEMA의 키트 구매를 가능하게 도와준 한국 외교부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은 지난 3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 3개 업체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전 승인을 받으며 이뤄졌다.

현지 언론은 한국산 진단키트가 이미 미국 대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연방 정부 차원의 대량 주문으로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태그:#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마이크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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